수원 정대세(FW)와 정성룡(GK), 성남 윤영선과 박진포(이상 DF)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8R 위클리 베스트에 뽑혔다.
수원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블루 블도저' 정대세는 지난 13일 인천과의 경기에 나와 최전방을 책임지며 3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 1득점을 올렸다.
정성룡은 환상적인 선방으로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성남 윤영선은 같은 날 상주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클리어를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고, 박진포는 공수를 오가는 오버래핑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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